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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가 한 여름에 도쿄를 간다 하면 말려줘

hamtorious 2024. 11. 7. 23:55

 


방가방가
블챌의 시작입니다
어차피 블로그 잔뜩 밀려서 쓸 거 많다 Thx 🛸
 

어쩌다보니 분기별로 도쿄에 가게 됐는데요
계획한 여행은 아니었고
갑자기 시험 일주일 전에 할일이쌓였으니너는여행을가야한다... 라는 윤아언니의 내림이 와서 또쿄행 뱅기를 끊음




아무튼 준비 끝
떠납니다



마지막 사진이 된
우리집 주무룽냐예요

첫 날 파트너로 와냐를 챙겼는데
이케부 도착하자마자 모험을 떠나심
캐리어를 거칠게 잡아 끌었더니 날아간 듯.. 슝..



웰컴재팬
와냐가 모험을 떠나기까지 1시간 40분..



저번에 이케부에서
쌍검자비 마스코트 잃어버려 갖고
이번엔 키링을 지키고자 하욘이한테 싹싹 빌기까지 했는데 그냥 손에 쥐고있던 인형을 날려버리게 되었다..



주무룽냐가 곁을 떠난 줄은 꿈에도 모르고
욘상 만나자마자 사진 찍는 중

W. 치비누이 (cv.아마츠키아버지)



이 날 루베 생일이어서
루베누이도 데꼬 출국했어요



지갑 열리는 맛



근데 진짜


더워서 밖에 나온지 2분만에 땀으로 샤워함..
제가 원래 더위를 잘 안 타고등요 #근데이건아니야
기온도 기온인데 습도가 ㄹㅈㄷ
사실 6월에왔을땨 너무고생해서
이번엔진심각오하고온건데
옷도걍편한그지옷만가져옴
그래도이건아니야..,...
9월의 도쿄는 어항이다

아무튼 GU 보이자마자 뛰어들어가서
가아라티 있길래 680엔 주고 사입었어요
닌자 입어서 기분좋아짐



붂으붂으



 

후라버니 앨범 사러 왔는데 없어서 좌절함..
근데 전국 품절이래서 다시 일어났어요



야비엘 원서 사고싶어서 기웃대는중
제가 과연
샀을까요 안 샀을까요
기대해주시라 ㅋㅋ



저는 리오르 세우기 아티스트예요


드디어 먹다 ~~
라이버들이 맛있다고 언급해서
꼭 먹어보고 시펏는데 감격..
(이때한창방송많이볼때라누가그랬는진기억안남묻지x)
마딧엇음!!
그란데 사이즈도 나왔음 조켄네


짜잔
첫 날 소비 리스트
별로 산 게 없어서 개짱나가지고 폰데링8개사먹음
ㄴ ៖?





아니
분명 하이볼아크릴 하기로 해놓고
뭔 판떼기를 가져왔길래 쟤 뭐지? 하고 있는데
사진 나보고 찍으라는거
네 주인님 하고열심히찍고있으니까


갑자기 쏜살같이 키링을 꺼내서 올려둠
그냥 권력을 과시하고 싶었던 거였음..
진심 기가막혀서
13초간 임영웅 표정으로 쳐다봤다


ㅈㄴ씩씩대면서나두아크릴키링세트꺼냄
#절대안지지
햄타쿠준비성을무시하다니


폰데링 나눠먹고 화해함
반팔홀딱젖어서그냥다시갈아입음..


세계 폰데링의 날




둘쨋날아침이밝아왔도다...




아침부터 폰데링 한 입만 먹어보라며 사정하는 중


저히 오꼬노미야끼 먹으러 왔어염 >.<


 

사실 여긴 몬쟈맛집이다

옆 테이블에 기요미아기커플이 있었는데
몬쟈 한 입 먹을 때마다 아이컨택하고 따봉 날리길래
너무 귀엽고 웃겨서 우리도 주문햇삼
여태 먹어본 몬쟈 중에 제일 맛있었다 !!


너무 씬나서 사진을 마니 찍음
전체적으로 맛있고 가게도 깔끔했다
또 가고 싶데이


식후 세븐커피
저 세븐커피 첨 마셔봐요 콜드브루맛났음


드디어 먹어본 소금빵 맛집
또 10개정도 삼


연유 들어간 게 유독 또라이색히
마히다


산엑스샵 구경

케첩고백
산리오 그닥 안좋아함
조무래기시절 스밋코를 모았기때문에 산엑스파입니다


1800엔이라는
계싸이코가격에도
굴하지않고산파우치

이런 화장품 파우치 튼튼하고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나 장만하고 시펏는데 미피가 너무 귀여웠음 ㅠ.ㅠ!!


머그컵 샤프 엽서세트 랜덤안경닦이
해서 5280엔에
핑크색 가방까지 해서 8000엔 조금 넘게 쓴 듯
귀여운걸어뜩합니까!!!!!!!!!!
ㄴ아무도 뭐라 안 함


JCC에피굿즈어떻게참는데x발
급조팀아
돌아와라!
아직너희자리가남아있다 (내 맘속에..)


커비 카페 ㅎ____ㅎ ♡
몰 샀는 지는 이따 공개합니다


아키바로 슝슝


코토부키야 니지샵 때문에 옴
디금 보니까 촬영금지네 ㅈㅅ합니다이미찍엇어요


고추 밭


ㅋㅋ
쿠로난을 보다보니
카나에상이 조굼. 좋아져서 저질러버리다

 

보자마자 집어서 다시 카운터달려감


되게 기대 많이하고 왔는데
철지난 상품밖에 없었다..
찾던 귀마개와들디도 없고
원하던 다마고치 모델도 없어서
와들디 러그만 사서 터벅터벅 나왔어여..


호지차 라떼와 분주한 나의 손


... 짱!


뭔... 말도 안되는 친구의 굿즈를 보며 둘쨋날마무리



아침부터 초코모나카 먹으며 출발
너무 더워서 안에 거의 브라자같은거 하나만 입음
점점 헐벗어가는 나..
시부야 갑니다


싸인에 간절함이 없는 걸 보고
조굼. 꼴받았음


자연스럽게 턱 잡길래 개처웃음
ㅅㅂ 아 존나웃겨진짜


전형적인
일본인들이생각하는 테크웨어라 웃음
버투바 fps 의상


아기에겐 역시 파미레스 오므라이스


그만 마주칩시다 이젠


메가도쿄점에선 포켓몬 티 뽑을 수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근데 가격 진짜 비쌈
도안에 제한이 없어서 만드는데도 되게 오래걸리구 ㄱㅠ
잼도안으로 대충 해봤다가
걍 짱나서 안 샀음



곧 그랜드페스티벌이라
닌샵에 오징어시스터즈가 걸려있었다 ㅠ!!!!♡♡



또 다시 시작된 햄랄

아쿠타군 너무 귀엽고
빅아크스타 1650엔밖에 안 하길래 ㅇ.ㅇ 글케됫다


아기에겐 파르페가 딱이야


글고 아스트로 다이브
선공개곡이 좋길래 미리 찍어뒀다..
이 친구 목소리 좋아여
사소마+오노켄 같았음
(혹시성덕이있다면ㅈㅅ합니다주관적인의견입니자)


진짜제발또먹고싶다....아부라소바너무너무마싯어요
강남에도생겼다등데꼬옥. 가보고후기줄게욘상


밤엔 아지트 와서 군것질함
여기징짜좋은데 건너편에 가부키쵸있고 그럼 ㅋㅅㅋ


닌샵에서 산 것들

난 오징어파라 민트오징어쿠션사러간건데
오잉
없는것임..
얘도 색 맘에들어서 문어로샀습니딩


잠옷핏 췍

취침





마구로동을 먹는 오늘의 날씨는


존나처더움

또!!!!! 땀으로홀딱젖어서
유니클로들어가서 대충 싼 반팔 사입음 x발...


작년 서머페스타 때 나온
샄데 접시가 아직 있길래
그거랑 굿즈 몇개 쫌쫌


너무너무억울해서치이카와처럼울엇따
내가추첨권광탈이라못들어간다니


얘 또 마주쳐서 웃겨서 찍음
담에도 보면 사올래 ㅋ.ㅋ



캐릭터스트리트 누비고 이것저것 샀당
히히
히어로 네임텍이 젤 뿌듯


약탈 티셔츠(약탈박물관 루브르와 약탈국브랜드 유니클로의 콜라보UT라는 뜻)입고 핏 췍



에쉬레 구움과자랑
고구마음료 호지차라떼


먹고 하욘이 집에 엉금엉금 기어감

 
벅벅씻고 취침



정리권 발부 개같이해줘서 뱅기시간땜애 바라만 보다 못 삼
나중에
하욘이가 한국으로 보내줫슴
ㅠ_____ㅠ ♡





뽑고싶었던거제가다머거은데

요!!!!!!!!!!!


바로 라신반으로 이마이후미야밤달마냥 존나게처뛰어온보람이있었다.... 할로윈 쿠지 첫 날이었고등요 T^T

변온머그랑 불켜미 못 뽑았음 집 가는 내내 뭐가좋다고처웃고다녀일본인ㅅㄲ들아 이무드였을거임 여러모로 다행



ㅈㅅ 갑자기 쇼핑


흐흐
돈까스 1년에한번먹을까말까인데
키미니아게루는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남
올 해 돈끼스 총 3번 먹었고요
도쿄 방문도 총 3회입니다


완전체 카니 선풍기와의 마지막 사진
2시간 후에
검색대에 던져져서 대머리가 됩니다


한국으로가보지아


스불재
머그컵 3개 그릇 대왕쿠션까지
기내로가져가야함
항상 머그컵이나 그릇 꼭 사서 너무너무힘이드룸..



대머리 된 거 발견

이런 오빤쮸같은 일은 익숙해서
터벅터벅 뱅기 타러 감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온 모자를 써보는 모습
빨래돌리고 씻기나 해 이것아



밑은 전리품들입니다

와들디 러그 / 커비코믹스 스위치 칩 넣는 케이스
사카모토 글라스 접시
필기구
개친구짓으로받은멜칼 카게츠 아크릴 / 펜꽂이
칠학회
쿠지 불켜미 / 아오이코오오카미
쿠지 머그, 그릇
스플래툰 타코 쿠션
세잔느 캔메이크
갓파 머그컵

 



ㅈㄴ길었다